의정부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음식점 등 특별방역점검

  • 등록 2022.02.10 1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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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유행의 본격화로 18세 이하 청소년 등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점 등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개 반 10명으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특별방역점검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등이 많이 이용하는 저가 주점형태의 호프, 포차와 확진자 다수 발생 및 반복 민원 발생업소 위주로 2. 9(수) ~ 3. 4(금) 24일간 실시한다.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사적모임 인원제한,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3. 1 ~) 사전안내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운영시간 제한·사적모임 인원 제한 위반 등 핵심 방역수칙 위반업소는 고발, 과태료부과, 운영중단 등 엄정조치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특히 11월 이후 정부합동점검, 설명절 대비 특별점검 등 자체점검을 통하여 다수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여 고발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한 바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주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시민들께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myh7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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