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후보, 획일적인 ‘9시등교제’ 폐지,,,,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

  • 등록 2022.05.10 1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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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등교제는 일선 학교 자율성 침해하는 불통 행정의 대표 사례


■지난해 경기도 초·중·고 98.8%(2466개교 중 2436개교) 9시등교제 시행

■리스닝투어시 맞벌이 학부모 9시 등교 폐지 요청
■9시 등교제는 일선 학교 자율성 침해하는 불통 행정의 대표 사례


■지난해 경기도 초·중·고 98.8%(2466개교 중 2436개교) 9시등교제 시행

■리스닝투어시 맞벌이 학부모 9시 등교 폐지 요청
■9시 등교제는 일선 학교 자율성 침해하는 불통 행정의 대표 사례


■지난해 경기도 초·중·고 98.8%(2466개교 중 2436개교) 9시등교제 시행

■리스닝투어시 맞벌이 학부모 9시 등교 폐지 요청
■지난해 경기도 초·중·고 98.8%(2466개교 중 2436개교) 9시등교제 시행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예비후보는 일방적인 9시등교제 전면 시행은 일선 학교 자율성을 침해하는 불통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9시등교제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생들에게 충분한 수면 시간을 주고, 가족과 아침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해 주자는 취지로 내걸었던 공약이다.

지난 2014년 9월 1일부터 경기도 초중고에서 9시등교제가 90%이상 일괄시행되면서 구체적인 등교 시간 9시만 집중하고 정작 본질인 가족과의 아침식사가 가능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임태희 후보가 경기도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했던 리스닝투어 결과, 9시등교제는 지역현황과 가족현실에 비쳐볼 때 획일적으로 적용할 사안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리스닝투어에서 제기됐던 문제는 다음과 같다.

▲맞벌이학부모A는 “엄마, 아빠가 모두 출근하면 9시 전까지 학생 혼자 집에 있다가 등교하는데, 가족이 어떻게 함께 아침식사할 수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문제를 지적했고 ▲경기도외각지역 학부모B는 “버스가 두 시간에 한 번 있는데 9시까지 등교하라고 하면 학교에 일찍 도착한 아이는 학교 문밖에서 기다리라는 것이냐”며 “지역상황도 모르면서 9시등교를 일괄적용한 것은 직권남용”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관리자 기자 myh7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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