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진입장벽 낮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자금 부담 덜어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은 충족해야 - 추첨제 60% 적용으로 당첨 기회 높아... 거주의무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어 -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 서울 옆 교통·교육·편의·자연 다 갖춘 입지... 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 두 정거장 거리 - 단지 바로 앞 호원초 및 호원중 위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예정 -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인접, 도봉산 등 주변 녹지 풍부 - 우수한 주거여건 대비 공급 부족한 호원동... 20년 이상 된 아파트 약 90% 차지 ■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 의정부역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도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개통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의정부의 심장’이라 불리는 흥선권역을 중심으로, 정체된 도심 흐름에 변화를 모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중심기능이 약화된 흥선권역을 재정비해 교통, 생활, 경제, 생태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도시 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비전 발표는 의정부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구도심을 다시 활성화하고,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이라고 밝혔다. □ 의정부 도심, 구조적 한계에 직면 흥선권역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향후 6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게 될 수도권 북부 최대의 교통 허브이며, 생활인구는 21만8천 명으로 의정부 전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청년 유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의정부역 지하상가 ▲행복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의정부제일시장 등이 밀집해 도심 내 소비와 이동, 활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의정부 전체 세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경제적 기여도 또한 가장 높다. 그러나 철도와 공원으로 인해 도심 동서가 단절돼 있는 흥선권역은, ▲노후 건축물 3천488동(흥선권역 전체의 39%) ▲고령 인구 2만596명(20
[의정부,양주=문양휘대기자] 오는 15일에는 김동근시장이, 16일에는 강수현시장이 민선8기 시장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자간담회 형식을 보면 김시장은 "다시 흥선에서 시작하다"라는 주제를 특정하고 PT로 진행한다. 이는 김시장이 취임후 기자 간담회때마다 변하지 않는 절대적 방식과 형식으로, 이같은 방식은 기자들의 질문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같은 김시장의 스타일은 시정을 집행하는데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일부 공직자들은 김시장은 본인이 생각한대로 밀어부치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강변한다. 강시장은 회암사지 현장관람과 유네스코 등재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형식과 특정한 주제없이 양주시 공약 및 현안에 대해 여과없는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 자간담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시장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민선8기 시장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는 형식과 주제없이 지난 3년 동안 공약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성과와 과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이다. 또한 남은 임기 1년동안 시정의 로드맵을 시민의 알권리차원에서 소상하게 밝히는게 취지와 목적으로, 이렇다보니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이목
[의정부=문양휘기자] 의정부도시공사가 육아휴직 중인 팀장 자리에 내부 관계자의 친동생을 직무대리로 잠시 앉혀 팀장으로 승진시킨 뒤 인사규정을 개정해 관련 근거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공기업이 법령을 무시하고 친인척을 승진시킨 뒤 자체 규정을 바꿔 다른 사람이 따라 할 수 없게 하는 방법으로 소위 '위인설관(爲人設官)'을 자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5월 30일 자로 '인사규정 일부개정규정'을 공포하고 그날부터 시행했다. 공포된 신·구조문대비표에 의하면 제23조(직무대리) 제2항에서 '상위결원 시 직무대리를 우선 승진 임용한다' 부분을 삭제했다. 조문대비표에서 삭제된 부분은 지난 8일 의정부도시공사가 배포한 보도해명자료 중 "육아휴직 중인 직원은 3월 3일부터 휴직에 들어갔으며, 해당 팀장 직무는 지난 4월 14일부터 차석 직원이 직무대리 형식으로 수행했다. 이후 내부 인사 일정에 따라 4월 24일 승진 심사를 거쳐 5월 1일 자로 인사발령이 이뤄졌다"는 부분에 그대로 대입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육아휴직자 중인 가로환경팀장을 생활체육팀장으로, 가로환경팀장 직무대리 열흘 만에 차석을 팀장으로 승진시켰지만 이제부터 직무대
|-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하천에서 시작된 생태 혁신 - 도심 곳곳에 맨발길 조성…건강과 치유를 동시에 - 자일산림욕장‧장암수목원…숲을 품은 생태 쉼터 - 쓰레기산에서 시민정원으로…사계절 꽃피는‘신곡새빛정원’ - 체험형 생태정원…‘민락 힐링 텃밭정원’ 개장 - 시민참여형 생태 랜드마크…‘추동 숲정원’ 조성 박차 - 도봉산~중랑천 연결…‘호원천 생태하천 복원’ 곧 마무리 시장,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태도시 의정부 완성할 것” [의정부=문양휘대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 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됐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기회의 땅’으로 삼아,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CRC는 단순한 미군 기지가 아닌, 의정부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 깃든 중요한 공간이다. 민선 8기 들어 CRC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고 있는 의정부시의 혁신적 변화를 살펴본다. □ 70년 안보 희생의 상징…CRC의 역사적 가치 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약 83만6천㎡(25만 평) 규모의 부지로, 1953년 7월 미1군단이 ‘캠프 잭슨’이란 명칭으로 주둔을 시작했다. 1957년 5월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명예 훈장을 받은 미첼 레드클라우드 상병을 기리기 위해 기지명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로 변경했다.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한미동맹의 상징이었던 CRC는 미2사단의 사령부 주둔지로서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다른 공여구역과 달리, 2022년 반환 이후에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독보적인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공간이다. □ ‘닫힌 땅을 시민의 품으로’…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공간 그동안 CRC는 대
[양주=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직접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12일부터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서포터즈 회암이 등 총 3개 분야로,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역사문화축제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는 축제 첫날인 6월 14일 펼쳐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실 행차를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다.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을 시민 배우는 물론, 호위군, 백성 등 다양한 배역의 시민을 모집해 조선시대의 장엄한 행렬을 재현한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전통 요소와 현대 댄스를 결합한 퓨전 퍼포먼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청소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SNS 등을 통해 양주를 홍보할 ‘서포터즈 회암이’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는 축제의 분위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 방법과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아래 홈페이지 및
[양주=문양휘대기자] 의정부지법 형사 13부(오윤경 부장판사)는 지난 4일 강수현 시장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강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선고는 지난 2023년 8월 해외 연수를 앞둔 시의원과 공무원에게 100달러 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건에 대한 판결이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며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해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전임 시장의 전례를 듣고 부주의하게 한 것으로 보이고 액수가 소액인 점, 차후 선거일과 상당한 시간 간격이 있는 점, 선거운동보다 단순히 국외 출장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된다. 이번 의정부지법의 선고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지역여론은 事必歸正(사필귀정) 이라는 반응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강시장은 9급출신으로 양주시장직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약 20여년 전부터 本記者가 바라본 강시장의 업무능력과 겸손은 당연지사요,공직자의 본분을 지키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의정부=문양휘기자) 작금 자치단체의 대세이지만 선제적으로 김동근시장과 강수현시장과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할 의향이 있는지? 위에서 언급한 차별화된 정책은 兩市의 조직도에 공직자들의 직급과 담당업무는 기재돼 있으나, 담당자별 성명은 기재돼 있지않아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자지단체의 조직도상 담당자 성명불기재는 작년 김포시 직원의 극단적인 선택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악성 민원인들의 갑질에 따른 것으로, 예방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성명불기재의 정책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는 전체숲을 보고 나무를 보지 못하는 정책”이라는게 일부 지역주민들과 공직자들의 견해이다. 이와관련, 담당자의 실명을 삭제한다 해서 갑질이 사라질까? 아니면 줄어들까? 물론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최근 갑질하는 민원원들은 대체적으로 상습화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할때 이들을 제외한 대다수 민원인들은 제대로된 행정서비스를 받을수 없다는게 문제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市政의 최고의 덕목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에 있음은 주지의 사실로, 한마디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적화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우리 속담에 “구더기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 최계동 특보는 김동근시장 취임과 동시에 정책특보에 임명돼 2년 6개월째 재직중인 인물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정책특보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주요정책을 자문하고 핵심공약을 점검하며 관련부서 협의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최특보가 최근까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은 그렇다치더라도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김시장을 보좌하며 정책특보로써의 제대로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五里霧中이다. 이는 의정부시를 출입하는 본기자도 최특보의 역할과 성과물 생성에 대해 한마디로 절벽을 넘어 無知이자, 十口無言이다 이유로는 최특보는 2년6개월을 재직하며, 시의 중요정책에 대해 단1회도 기자간담회는 물론 브리핑을 실시한적도 없고 정책특보로써 자신이 개발한 정책에 대해 단한번의 보도자료조차 배포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의정부시 출입기자도 이럴진데 지역주민들은 작금 최특보가 의정부시와 김시장을 위해 책무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알수없는 것은 當然之事로, 이는 오직 神만이 알수 있는 영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공적인 부분은 그렇다치더라도 대다수 공직자들과 시 출입기자들도 최특보가 근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