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문양휘대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추진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장례·화장·봉안시설등 통합형 장사시설)이 지역사회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가 지난 22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 대해 행안부 투자심사 재검토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한 이후로, 지역의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은 양주시를 비롯,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구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큰틀에서 보면 경기도 북부권의 장사시설 부족에 따라 장례기간이 연장되고 인접 지자체로 가야하는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6개시가 공동으로 협약했으며, 양주시가 선도하고 있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백석읍 방성리 일원 부지에 총사업비 약 2,092억원을 투입하여 화장로, 봉안당, 자연장지, 산림욕장, 반려동물 놀이터등으로 ‘명품 추모공원’ 형태로 조성된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기존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혐오시설) 완화하고 6개지자체가 함께 참여하여 비용분담을 인구비례로 정함으로써, 규모의 경제와 책임배분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음은 주지의사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장사시설
[의정부=문양휘기자] 지난 18일 오후 3시 의정부소재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정진호시의원의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진영을 떠나 정의원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출판기념회는 정치인들의 의례적인 행사이지만, 이번 정의원의 출판기념회는 내년 6월3일 지방자치선거 시장출마를 앞두고 개최된 것으로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다른 의미가 있다해도 무방하다. 정의원에 따르면 이번 출판 기념회에는 중앙정치인을 비롯, 김동근의정부시장과 시,도의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초대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출판기념회는 주인공인 정의원은 당연하지만 白眉(백미)는 김동근시장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정의원과 반갑게 악수하며, 축하하는 장면을 연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하객들의 놀라움과 눈길을 끌었다. 김시장과 정의원은 시정과관련, 지난 3년동안 사사건건 角을 세우며, 政敵으로 거듭났으며, 이렇다보니 감정적으로도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주실의사실, 하지만 달리 해석하면 시장직과 시의원으로써 책무에 충실했다는 것으로 이해되는 대목이다. 이에대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로부터 김시장과 정의원에 대해 긍정적이고 우호적여론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부=문양휘대기자] 2025년 역대급 추석연휴가 끝났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추석명절에는 추석민심이란 말이있다. 이말은 추석명절을 맞아 드러나는 국민들이 정치,경제,사회전반에 대해 느끼는 감정,기대,불만등이 녹아나는 민심을 말한다. 정치권에서는 추석연휴기간동안 확인된 민심을 바탕으로 향후 정국운영의 중요한 지표가되며, 명절밥상에 오르는 정치.경제.사회등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와 기대를 반영한다. 민선8기 3년차 의정부시 김동근시장에 대한 추석민심도 예외일수 없으며, 추석민심에서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단언할 수 없지만 민심에 따라 시정의 방향성을 제고되어야 함은 당연지사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김시장의 시정모토는 “내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김시장의 모든시정이 함축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이 정점에 있으며, 지역발전과 일자리기반조성, 생활인프라확충, 교육주거와 교통 및 생활개선을 위해 지역주권과 주민들의 역량강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시장1기 4년동안 과업을 완성한다는 것은 語不成說로, 초석을 다지는 것 만으로도 무난한 연착륙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본기자는 김시장의 시정목표
[의정부=문양휘기자] 지방자치단체 국장의 업무적는 정책의집행 및 부서간조정, 행정의 효율적운영을 총괄하는 중간관리자이다. 정무적으로는 단순한 행정관리자가 아닌 시장(군수)의 정책 의지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행정과 정치의 접점에서 균형을 맞추는 정무적 리더의 역할을 한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지방자치단체 국장은 공직입문 30~35년 근무한 공직자로, 행정전문가라 해도 무방하다. 국장의 주요업무로는 ▲정책수립과 집행의 책임자, ▲조직 및 인력관리, ▲예산, 회계관리, ▲민원처리 및 대외협력업무담당, ▲상위기관 보고 및 조정등이다. 정무적으로는 ▲조정력·협상력, ▲리더쉽과 신뢰구축, ▲위기관리능력으로, 이중에서도 “조정력과 협상력”은 매우 중요한 대목으로, 시의회 및 지역의단체, 언론, 관내기업과의 갈등과 대립상황에서 타협안과 설득논리를 제시해야 하며, 특히 현안사업인 개발·복지·환경갈등은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의정부와 양주시의 국장들의 업무적능력은 大同小異(대동소이)하다 할수 있지만, 정무적능력은 일부국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장들은 낙제점 이상,이하도 아니라는게 지역의 여론으로, 직급은 국장인데 정무적능력은 주무관, 팀장급이라는 것이다. 이는 지역발전과 주
[양주=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수) ‘마티네 콘서트’와 25일(토)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티네 콘서트는 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권성준)의 연주로,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되며 낮 시간대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형 클래식 음악회다. 이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피아노 박진형), 브람스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고전음악의 깊은 낭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으로도 간편히 예매할 수 있다. 파크콘서트는 양주시립합창단(지휘자 지현정)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힐링”을 주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백석읍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클래식(William Tell Overture, 그리운 금강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Fly to the moon), K-POP(나뭇잎 사이로, 트롯 메들리, 신호등), 안무곡(Too Hot to Samba, 님과 함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에 대한 사전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양주시 선수단은 ▲골프 ▲볼링 ▲육상 ▲테니스 등 4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13명과 임원 5명 등 총 18명이 참가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의 명예와 양주시의 명예 더 나아가 모교의 명예”를 높여 세워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최근 스포츠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체육활동이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볼링과 육상 테니스 종목이 주종목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골프에서 선수가 선발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고 하였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문양휘기자] 의정부시의회 정진호의원(민주당) 은 지난 5일 제338회 임시회에서 김동근 시장에게 의정부시의 재정 운용과 관련된 거짓말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정 시의원은 질문에 앞서 김 시장이 취임한 뒤 2022년·2023년·2024년 3년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의정부의 재정자주도는 31위라는 것, 결산기준 순세계잉여금은 2022년 606억원, 2023년 899억원, 2024년 1293억원으로 계속 늘난 게 맞는지 팩트 체크했다. 이어서 정 시의원은 의정부시의 예산과 관련된 김 시장의 거짓말을 제기했다. 우선 의정부시의 채무비율은 3.41%로 전국 평균 7.57%보다 절반이나 낮은 수준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5일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진호 시의원이 김동근 시장에게 시정질문하고 있다. [김칠호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자료에 의하면 전국 평균 채무비율이 7.57%인 것은 맞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 평균 채무비율은 1.21%이라는 것이다. 기초자치단체인 의정부시의 채무비율은 3.41%로 다른 기초자치단체 보다 2.8배나 채무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또 1293억 원이나 잉여금이 남는데 464억 원이나 빚을 내고 아깝게 1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5일 의정부시 김동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실시했다. 시정질의 정의는 시의회 의원이 시정에 대해 시장과 시정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묻는 지방자치의 중요한 의정활동이다. 이날 의정부시의회의 시정질의는 최근 지역사회 불랙홀인 재정에 관한 것이였으며, 국민의힘 김태은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정진호의원이 질문자로 나섰다. 이날 김태은의원은 본인의 질문시간보다 김시장에게 재정과관련, 해명할수 있는 시간을 할애했으며, 같은당소속 김현주, 권안나의원이 추가질문자로 나서 김시장을 지원사격 했다. 정진호의원은 김시장의 답변기회보다 본인의 질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 김시장을 강하게 몰아세웠으며, 이계옥의원이 지원사격 했다. . 이번 시정질문은 실체적 사실관계를 떠나 진영논리가 우선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했으며, 그동안 김시장과 일정거리를 두던 국힘의원들이 지원사격에 나선것에 대한 지역사회의 여러가지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이날 시정질의때마다 등장하는 풍경이 이번에도 연출돼 지역주민들과 공직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유로는 이날도 시정질의장에는 5급이상 공직자 약 20~30여명이 방청석에 배석했기 때문이다.이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이 자체 인사비리를 보도한 취재기자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뒤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도시공사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제기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청구 당사자인 KPI뉴스 K모기자는 도시공사 김사장를 상대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 지난 28일 고소인조사를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 K기자는 도시공사가 승진 대상자 6명에 대해 직무능력 평가 서술형 시험을 친 뒤 USB 고장을 빌미로 1명만 몰래 답안을 다시 작성하게 해서 전체를 부정 시험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인사팀장 친동생에게 직무대리 우선 승진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육아휴직 중인 팀장을 다른 팀장으로 발령한 위법 사실을 집중보도 한바 있다. 이후 K기자의 후속 보도로 그당시 같은 문제에 대해 몰래 답안을 다시 작성한 1명이 인사팀장의 친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K기자는 또 의정부도시공사가 이런 방법으로 인사팀장의 친동생을 승진시킨 뒤에는 직무대리 우선 승진 조문을 삭제한 사실도 밝혀냈다. 그러나 의정부도시공사 측은 육아휴직 중인 직원을 인사 이동한 것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이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