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양휘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본교 및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디지털 치료제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9일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있는 미국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치료제의 과거와 현재, 디지털 치료제 게임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 동향, 개발자와 의사가 직면한 도전, 관련 규제 변화 등 디지털 치료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학계, 의료 종사자, 규제 기관, 정부자금 지원 기관, 게임 디자이너, 개발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치료제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디지털 치료제 실생활 도입 방향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는 아만다 셰후(Amarda Shehu) 조지메이슨대학교 부총장, 김정훈 워싱턴한국문화원 원장,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스테이시 구토스키(Stacie Gutowski) 국립약물의존연구소 박사, 스티븐 버가(Stephen Varga) 이노바 페어펙스 종합병원 외과의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만다 셰후 조지메이슨대학교 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 연구 결과에서 디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1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의정부시 장애인선수들에게 메달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메달 전수식에는 장애인선수 및 보호자, 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이 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금12, 은7, 동13), 제42회 전국장에인체육대회(금7, 은11, 동5), 제1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금6, 동1),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육대회(금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의정부시 장애인선수들은 스포츠에 대한 강한 열정과 남다른 노력으로 4개 대회에서 총 금27, 은18, 동19을 획득했고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종목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의정부시장)은 “이번 경기도 및 전국 단위 4개 대회에서 큰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임원, 가족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장애인체육 중심 스포츠복지가 실현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세움자립생활센터(소장 김은주)는 지난 11일 의정부문화원에서 제12회 발달장애인 피플퍼스트(자기주장)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온 클래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풍물, 난타, 중창단, 합창, 민요 등의 동아리 발표와 발달장애인들의 주제 발언 및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추구하기 위해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자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스 등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 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인권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지역사회와 공직세계로부터 계륵 정치인으로 오르내리던 의정부시의회 김지호(더불어민주당)의원이 최근 選良(선량)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이미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여론이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5분발언을 통해 지난 9월15일 임명된 유상진 평생학습원장 채용과 관련, 자격요건 및 업무능력에 결격사유가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채용 세부요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무원 4급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둘째 재단 3급 관리자로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셋째▲정부 및 지자체 투자기관,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직급 또는 직위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넷째▲평생교육기관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 다섯째▲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력이 있고 대학 강의경력 5년 이상인 사람등이며, 위의 요건 중 1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에 채용된 평생학습원장의 이력에서 넷째의 경우 평생교육기관에서 전문경영인의 경험이없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며, 첫째, 둘째, 셋째, 다섯째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사청문 검증협약을
[의정부=문양휘대기자] 김동근 시장의 취임 100일 공감토크 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6시에 의정부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감토크 콘서트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0명을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장은 이번 공감토크 콘서트와 관련, 지난 몇년간 그리고 의정부시장이 되어 고민해왔던 생각을 시민들과 함께 꿈꾸고 나누고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개인 sns를 통해 밝혔다. 金시장은 취임식과 미래가치 공유의날도 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바 있으며,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주민들로부터 콘서트를 좋아하는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김시장은 취임후 약 3개월 동안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더불어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다수의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소통하고 민원을 청취하는등 晝夜長川(주야장천)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임100일 공감토그 콘서트가 이전의 행보와 어떠한 차별적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취임 100일 공감토그 콘서트에 앞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해야 하는것 아닌가? 김시장에게 묻고 싶다. 공감토크콘서트 경우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하지만, 출입기자단과의
[의정부=문양휘대기자] 민선8기 의정부시 첫인사가 지난 6일 승진자에 이어 13일 전보인사를 단행, 김동근호가 19일 본격 출범했다. 김시장 취임후 조직개편과 맞물려 정기인사가 연기되는등 말도많고 탈도 많았음은 주지의 사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인사의 경우 행정직에 비해 변방이었던 소수직열자에 대한 업무능력과 年功(연공)이 절묘하게 반영된 맞춤형 인사라는게 지역의 여론이다. 전보인사의 경우 김시장의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자질과 능력있는 직원들을 전진배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번 인사는 전체적으로 보편타당한 상식이 통한 균형적 인사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옥에티’라면 전임시장의 측근들과 바른말을 했던 일부 국,과장들에 대한 좌천성인사와 일부직원의 6개월짜리 인사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인사는 잘해야 본전이고 인사권자와 피인사권자가 쌍방이 만족할 수 없음을 當然之事(당연지사)이다. 그러나 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지지율이 곤두박질친 원인중 하나가 인사문제 였으며, 이는 잦은 인사실패에 따른 것이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이다. 人事가 萬事라는 말이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사권자가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고진택)는 지난 16일 흥선동 자생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난히 비가 잦았던 이번 여름 날씨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보행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호국로 일대에 조성된 꽃길(백석천 난간 화분)을 정비했다. 특히 가을철 태풍에 대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각종 방치물 등을 수거해 안전한 거리 조성에도 일조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리의 우거진 잡초가 늘 마음에 쓰였는데, 이번 일제 대청소로 가을의 쾌청한 날씨만큼이나 밝고 깨끗해진 마을 거리를 보며 주민 모두가 반가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선선해진 아침 공기 덕분에 주민 여러분들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은 잡초를 비롯해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을 포함한 약 8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도시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스마트도시 시민 리빙랩」의 1회차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주도해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정보통신기술, 디지털기술)를 활용해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도로 등 모든 삶의 현장의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과거의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단방향적 정책과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상호협력·피드백 등을 통해 실사용자인 시민의 현장 체감과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8월 리빙랩 2개 분야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분야」,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 분야」에 참여할 총 30명의 시민을 모집해, 이번 1차 워크숍 행사 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4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본 워크숍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의 리빙랩 소개 및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시민참여단은 교육 후 3개의 팀으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최근 안동광 의정부시부시장의 행보와 관련, 안병용전시장 시절에 비해 존재감이 연일 下限價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게 지역사회와 공직세계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는 김동근시장 출범후 나타난 현상으로 전임시장때 是是非非(시시비비)를 가리며 탈,불법 대해 강력대처했던 혁신적 모습이 사라진 것에 대한 지적으로 풀이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공직자들중에서도 MZ세대 上綜價였던 안부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깡통계좌 수준으로, 이는 김동근 시장과 소위 김핵관들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는 여론과 무관치 않다. 공직세계와는 별개로 안부시장은 언론과의 관계는 깡통계좌 수준을 넘어 절망적이라는게 지역 언론인들의 대체적인 분위기이다. 본기자는 지난 27년여동안 의정부시청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약 20여명의 의정부부시장과 공적,사적으로 교류를 했으며, 이기간동안 적잖은 갈등의 시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상생을 위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작금 언론과 안부시장과의 관계는 官,言간 교과서 같은 不可近不可遠(불가근불가원)의 차원을 넘어 최악의 수준으로, 이는 언론과 담을쌓고 절벽인 安부시장의 전적인 책임으로, 의정부시 역대급 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성희)는 지난 26일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제공해 발달장애인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달장애인 가족 정서지원 원예체험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짝을 이뤄 스노우 사파이어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원예를 통한 치유 효과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 협력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면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희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발달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