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같이 그린(Green) 환경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환경’ 특화 분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쓰레기 박사의 쓰레기 이야기’ 강연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플라스틱 문제와 쓰레기 분리배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 과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1일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새활용 교실’ 강좌는 성인 대상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와 초등 4~6학년 대상 ‘양말목 공예’ 수업으로 나눠지며 총 4차시에 걸쳐 다양한 재료를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는 체험활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남면도서관(☎031-8082-7481)으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공상추정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현행법상 공무원과 유족들은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왔다. - 공무원의 공상 휴직 기간은 3년이며 일반 휴직 기간은 최장 2년으로, 행정소송이 길어지면 생계의 어려움까지 겹쳐 공상을 인정받기 위한 소송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 소방공무원의 경우 지난 10년간(2011~2020)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이 신청한 순직·공상 승인은 6,555건으로 이중 716명은 승인받지 못했다. -순직·공상 불승인 사례 중 48.2%만이 행정소송을 통해 순직·공상을 인정받았다. □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상추정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해하거나 위험한 환경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인 소방관, 경찰관, 그리고 우정직·환경직 공무원 등에 대하여, - 공무수행과정에서 상당기간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질병에 걸리는 경우와 그 질병으로 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공무상 재해로 추정하게 된다. - 공무상 부상이 공무상 사고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 명백한 경우에는 심의회
[경기NK뉴스]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기념하는 새로운 특별전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선 자국의 유산을 잠정목록(Tentative Lists)으로 선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는 총 12건이 등재돼 있었다. 지난 1월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유적 ‘양주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됨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이에 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기념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약 7년에 달하는 도전 과정을 안내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1부 유네스코 유산, 2부 세계유산적 가치, 3부 세계를 향한 첫걸음 등으로 나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암사지의 하루를 타임랩스(Time lapse)로 연출한 영상을 선보이며 유네스코 기구의 활동, 세계유산의 분포와 등재과정을 확인할 수 시청각 자료를 비롯해 각종 역사기록과 동아시아 선종의 규범서인 ‘청규’, 도면자료 등을 통해 회암사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안병용의정부시장이 오는 6월30일 퇴임을 앞두고 지난 12년동안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위기에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질향상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재임기간중 위기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이를 해결키 위한 리더쉽의 결과물이었다는게 지역의 여론이다. 안시장은 재임동안 강한 리더쉽의 사례를 보면 ▲고산지구 조기보상 투쟁, ▲의정부3동 화재, ▲장애인 부모의 시장실 점거 농성, ▲경전철 주식회사 파산등 수많은 시련과 위기속에서도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 신속하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수완을 보여줬다. 지난 2008년도에 국민임대 주택단지로 지정된 고산지구의 주민들은 LH공사의 약속을 믿고, 대토등을 위한 대출을 받았으나, LH가 사업성 결여를 이유로 단한평의 땅도 보상치 않아 주민들의 고통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으나, 이에 안 시장은 지난 2013년 1월 시무식을 LH공사 앞에서 개최하고, 1인 시위를 강행, 5월 LH공사로부터 보상을 받아냈다. 또한 지난 2015년 의정부3동 화재로 주민 275세대 406명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 이는 안시장의 재임 12년의 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의정부 민락동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김원기 후보는 "경기 북도 설치는 경기북부 주민의 70년 오랜 한"이라면서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이미 노선이 확정돼 공정율 30%를 넘은 7호선의 노선을 변경하게 되면 3년이면 완공될 7호선을 10년 이상 늦어지게 해 민락 주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면서 민락역은 8호선연장으로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후보와 오영환·김민철 국회의원 함께 힘을 합쳐,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의정부는 중첩된 규제로 오랜 기간 동안 희생되어왔다"면서, "경기북도 설치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통해 의정부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이어 "말꾼이 아닌 일꾼이 의정부시를 이끌어야 한다"면서, "의정부의 발전이 경기도의 발전이며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며 선거일에 본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이하 대표)가 29일, 행복로를 찾아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유세는 이준석 대표와 김동근 후보는 함께 행복로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2030세대부터 5060세대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대표는 “의정부를 잘 알고 있으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며" 경기남부 지역이 누렸던 것을 경기북부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정부와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는 28일 김원기 후보의 7호선 민락역 추진 관련 입장은 도대체 무엇이냐며 반문하고 나섰다. 김후보는 지난 26일, 김원기 후보께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7호선 민락-포천 구간 연장 추진에 대해 어불성설이고 허황된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다음은 김동근후보의 공개질의서] 김원기 후보의 7호선 민락역 추진 관련 입장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지난 26일, 김원기 후보께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7호선 민락-포천 구간 연장 추진에 대해 어불성설이고 허황된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에 관한 입장의 잦은 번복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질타를 받았던 김원기 후보께서 이번에는 7호선(장암~민락~포천) 신설 추진에 대한 입장을 또 다시 번복하고 있습니다. 김원기 후보님는 5월 20일에 방영된 나라방송 의정부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7호선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전철 7호선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 당의 두 분 국회의원님과 함께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역 노선 변경과 역을 신설하는 문제.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노력을 하고” 김원기 후보께서 방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륜)의 지하 집수정에 환기시설을 설치하는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운영 재개에 따른 현장 점검을 위해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집수정 환기 어려움으로 인한 악취 발생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접수했다. 의정부시는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악취가 시설 내에 머물지 않도록 배수구 판넬‧배관 및 환풍 창호 공사를 5월 25일 완료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82세)은 “노인복지관 이용 시 불쾌한 냄새로 이용이 불편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냉‧난방기 교체작업과 호우로 인한 누수 등 안전 위해 요소 제거를 위해 옥상 방수공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이 최적의 상태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추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용객과 종사자들이 안전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27일 의정부시청 앞 야외상설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후보와 백영현 후보는 지하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대한 공동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철도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대기업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삼성, 현대, 롯데 등 대기업들이 적게는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 투자 계획과 고용계획을 발표했다"며"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 북부에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경기북부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경기북부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영현 후보는 “의정부와 포천은 군사도시로서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고 많은 제약을 받으며 발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그 결과 청년들이 떠나갔고 실업률 또한 상대적으로 높으며, 의정부와 포천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하며, 그 출발점이 지하철 7호선 의정부~포천 직결노선 추진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2022년 상반기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계획 보고와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사 사업 분야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하는 시민참여형 위원회로 공공시설(서비스) 이용 시민의 다양한 욕구 및 행정수요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협의체이다. 시민평가단의 역할은 서비스표준 이행실적 평가,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공사에서 제공하는 시설(서비스)에 대한 불편사항을 제보함으로써 기관 서비스 품질에 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는 것이다. 2022년 시민평가단은 서비스 품질 평가의 실효성을 담보하고자 기존 12명의 위원에서 16명으로 확대 재구성하였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위원별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을 선임하였으며, 2021년도 주요 성과 및 2022년 시민평가단 운영 계획 보고, 기타 안건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호 사장은 “시민참여형 운영위원회를 통한 공공 서비스 실수요자들의 요구 반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의 경영참여 소통창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