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 신곡2동(동장 김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달 효(孝) 원정대’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5월 23일 실시된 특화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치금을 활용하여 자녀가 없어서 가정의달을 더 외롭고 힘들게 보내시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휴지·된장·고추장·세제·마스크, 파스 등의 생활용품키트를 위문 전달하는 행사였다.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법정단체로 복지사각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쉼 없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윤분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가정의달을 홀로 어렵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힘을 내서 건강하게 생활해 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도계량기의 교체와 방문 검침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수도계량기(5만2천 수전)의 50%(2만6천 수전)을 목표로 원격검침을 위한 디지털계량기 교체 및 단말기를 설치하여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비대면 원격검침시스템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매월 방문 검침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검침직원들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기 위해 시에서는 올해 3,450여 가구에 원격검침시스템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원격검침이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수용가에 설치하고, IoT를 통해 검침값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수도요금 부과를 위한 매월 1회 방문을 분기별 1회 확인검침만 실시하게 된다. 설치는 검침원의 정년퇴직으로 검침인력이 부족한 지역(민락동, 낙양동,의정부2동 등), 시외곽지역 중 검침이 어려운 지역(자일동, 고산동 등)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기존계량기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비대면 원격검침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3일 프로바둑기사 신민준 9단과 환담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신민준 9단은 박정환 9단 이후 신진서와 함께 양신으로 불리며 한국 바둑의 미래라는 평을 받는 기대주이며 현재 한국 6위의 스타 바둑기사로 강한 수를 선호하며 수 읽기가 빠르고 끝내기도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2012년 바둑영재특별입단대회를 통해 13살에 입단하여 입단 3개월만에 원익배 십단전 본선에 올라가면서 기대주임을 일찌감치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 2017년 메지온배 오픈 신인왕전에서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9단으로 승단하였고 2017년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6연승으로 한국기사 최다연승을 기록하였다. 2019년 제38기 KBS바둑왕전 우승, 2019년 제6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우숭, 2021년 제25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에서 커제에게 2대 1로 이겨 우승을 달성해내며 신진서 9단과 함께 한국바둑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는 기대주로 불리고 있다. 이날 환담은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바둑문화 활성화, 한국 바둑 발전 등 심도 있는 대화부터 신민준 9단의 대국 에피소드, 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덕정역에서 만나 경기북부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공약을 대한 전략적인 협약을 맺었다. 이닐 두 후보의 정책협약 내용에는 양주발전과 직결되는 공약에 대해서는 강수현 후보의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이 많이 녹아들었다는 것이 중론이며, 따라서 양주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수현·김은혜 후보의 정책협약 내용은 ▴GTX C노선(동두천-덕정-수원-평택) 연장 ▴7호선 연장 고읍~옥정 구간 분리 시행 ▴서울~양주 고속도로 조속 추진 ▴진로, 진학, 직업 등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보건의료기관 확충 ▴아트센터 및 양주민속마을 건립 ▴경기도립 어린이전문병원 건립 ▴테크노밸리 활성화 및 4차산업 첨단단지 추가조성 ▴서부권을 포함한 광역버스노선 확대 ▴통일시대 대비 수도권 북부 간선도로망 정비 등 열 가지로 대부분 양주시민의 복지와 경제성장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 이는 양주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수현 후보의 의지가 잘 담겨있는 부분으로 강수현 후보가 양주시장에 당선되면 양주의 복지와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송산권에 중·고등학교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송산권 주민들은 인근지역에 학교가 부족함에 따라 학생들이 거리가 먼 지역의 학교로 배정받아왔다. 김 후보는 “현재 의정부에는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과 학교가 부족한 지역이 뚜렷하게 구분돼 있다”며“밀집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이전 신청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밀집지역 학교들은 건물 노후화로 안전문제, 교육환경 저하 등의 문제들을 갖고 있다”며“ 이전을 희망하는 학교들이 송산권에 확대 신설해서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의정부는 단일학군으로 설정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교육청에서도 선뜻 학교를 신설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학교 이전은 많은 지자체들에서 추진한 사례들이 많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단기간에 송산권 학교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하는 학교의 현재부지에는 공원·주차장·문화시설을 조성해서 거주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와 창의적인 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의정부시민단체연합회’의 사실왜곡 행위에 대해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대위 측은 사실왜곡의 정도가 매우 심각해 형사 고발 역시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입장도 피력했다. 지난 19일 의정부시민단체연합회는 「의정부시 4대 현안 질의서 답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해당 입장문은 객관적 근거도 없이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김원기후보에 대한 부정적 내용을 전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답변과는 다른 내용의 사실왜곡까지 이뤄졌다고 김원기 후보 선대위는 지적했다. 김원기 후보 선대위에서는 ‘김원기 후보 측의 답변을 심각하게 왜곡해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심각한 선거개입행위를 저질렀다’며 선관위 고발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김원기 후보 선대위는 연합회에 대해 양측 후보의 답변 전문 공개와 왜곡 과정을 소명은 물론, 게재한 내용을 즉시 삭제하고 공개 사과할 것도 요구했다. 김원기 후보측은 연합회의 불법선거행위를 포함한 어떠한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연합회의 각별한 조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고산신도시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천명했다. 더불어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이 본 목적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사업들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주거지에 물류센터를 조성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고산동에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 도로들이 대형 물류트럭들로 채워질 것이 뻔하다며, 물류센터 조성을 백지화하고 해당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입장을 바꾸지 않고 물류센터 백지화를 주장했으며, 앞으로의 입장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며“ 지혜를 모으고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물류센터를 백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의정부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사업들을 일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후보는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시민들과 반드시 협치하겠다“며” 시민들과 상시로 소통하고 주요 안건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번영 시대를 열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다.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공약에는 수도권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의해 발전이 더딘 것으로 평가받는 경기북부를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 교통망 확충, 규제 혁파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공약이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북부 번영 시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등 경기북부 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함께 참여해 원팀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약 발표에 앞서 ‘경기북부 반도체 산업 유치위원회’임명식이 열린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25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거래를 총괄해 온 이영우 前 삼성전자 부사장을 필두로, 경기도 경제정책을 총괄해 온 박신환 前 경기도청 경제실장, 이경택 前 삼성전자 개발본부장 등 실무형 관계자들이 대거 위원으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가 의정부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요구해 의정부 시민들의 부당한 피해를 해소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김후보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부동산정책에 그동안 엄한 의정부시민들까지 부당한 피해를 감수해왔다”며 “더 이상의 불합리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부시에 적용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되면서 의정부시민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고 있다"며"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를 받아왔고,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규제까지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는 의정부 시민들의 국가적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의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본격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의정부 발전 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물론 의정부시 현역 국회의원인 오영환, 김민철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반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이뤄질 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안병용시장의 부시장의 직위해제는 부당한 행정행위라고 일갈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임기를 40일도 남겨두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동광 부시장을 전격 직위해제시켰다”며“ 캠프카일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위법부당한 업무를 추진하다가 해임처분 요구를 받은 담당과장의 승진을 반대한다는 이유라며, 직위해제 부당함”을 지적했다. 이어 “지방공무원법 제34조에는 ‘징계의결요구 또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징계처분 요구가 있는 경우 승진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감사원으로부터 해임요구를 받은 담당 과장에 대한 안병용 시장의 승진인사 요구는 부당한 행정행위이며, 직권남용의 소지가 다분하다” 강조했다. 끝으로 김후보는 “안병용시장은 부시장에 대한 직위해제를 즉시 철회하고 시민들과 의정부 공무원들 앞에 즉시 사죄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