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 개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종석 권한대행,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김종길 시의원, 한미령 시의원, 고윤구 백석읍장,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식 개최에 앞서 김종석 권한대행은 지역주민과 함께 수변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방문객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양주시 장흥면과 백석읍 경계에 위치한 기산저수지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수려하며 전망 좋은 카페와 각종 향토음식점이 들어서 있어 연중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수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돼 있지 않아 데크형 탐방로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산저수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한국농어촌공사와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29억 9천여만원을 투입, 2020년 7월 착공해 2021년 12월에 완공했다. 기산저수지에는 수변을 따라 순환하는 폭 2m 규모의 데크로드 1.1㎞, 보도포장 0.6㎞ 등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하늘소의 기생천적인 2종(가시고치벌,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 후 전국으로 확산되어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마련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주 방제법은 감염목과 고사목 베어내기, 수간주사와 약제살포 같은 물리, 화학적 방제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옮겨지는 외래해충인 소나무재선충(크기 1㎜ 내외)에 의해 감염되면 나무가 100% 말라 죽는 병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 탐색’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천적을 조사하여 가시고치벌(Spathius verustus) 등 총 15종 후보종을 발굴하였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종 중 우점종인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솔수염하늘소(중부 이남 지역의 매개충)에 2.4~20.0%과 2.9~48.0%, 북방수염하늘소(중부 이북 지역의 매개충)에 2.7~33.3%, 0.2~21.9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4일, 18일 이틀간 5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독거로 혼자 외로이 지내고 있는 분들의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인 지지를 위하여 5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 외출이나 대면으로 생일축하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생일축하 케익을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케이크전문점의 케익 후원과 직원들의 축하 인사로 마련되었다. 생신을 맞으신 장흥면의 오OO님(75세/남)은 “오래전 가족과 단절되어 혼자 지낸지 어언 10년이 넘어간다. 생일에 주변 지인들한테 간혹 연락이 오는 정도이지 이렇게 무한돌봄행복센터처럼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받은지 굉장히 오래됐다. 독거로 지내면서 생일을 누군가 챙겨준 적이 없었는데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너무 감동받았고 나도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겠다.”라며 고마워하였다. 양주2동의 허OO님(74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세계 3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해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LG 올레드 에보로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8일부터 닷새간 美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문화예술센터 더셰드(The Shed)서 열리는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에 참가했다. 전시관 8층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총 18대의 혁신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Kevin McCoy)와 협업했다. 작가는 2014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NFT 작품 퀀텀(Quantum)을 포함해 올해 처음 공개하는 NFT 신작 퀀텀리프(Quantum Leap) 시리즈 등을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보인다. LG 올레드 에보의 섬세한 화질 표현,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이 주는 몰입감은 검은 배경에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그래픽 효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그의 영원한 고향 성남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임태희 후보가 경기도교육감 도전의 첫 발을 내딛는 출정식을 성남(야탑광장)에서 가진 이유는 성남이 임 후보의 고향이자, 제18대부터 20대까지 3회 연속 국회의원을 한 정치적 고향이기 때문이다. 그 곳 성남에서 임태희의 귀환을 알리고 수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경기도교육감으로서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는다는 소식에 이른 시각부터 경기도민과 학부모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의 모습에는 임태희가 바꿀 경기도교육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묻어 있음이 물씬 풍겨져 나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에서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며 “과거 압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만들어 낸 사람만이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다”면서 자신이 경기도교육감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성남의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발전을 이끌어 낸 바 있는 임태희 후보는 이 같은 경험으로 경기도교육에 새바람과 변화, 그리고 희망의 미래를 이끌어 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 임태희 후보는 경기도교육감 출마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19일부터 의정부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컷오프 시켜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강세창 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예고대로 무소속 출마를 단행했다. 강 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 출마자 컷오프와 경선 등 공천과정을 보면서 자괴감과 분노를 느꼈다”며 “구태정치, 야합정치 개혁을 위해 4번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 보수는 어느 특정인의 군림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의 뜻은 무시하고 일부 추종자만 혜택주려는 썩은 정치 풍토를 쇄신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4번타자 강세창 찍으면 사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며“그러나 이것은 기우에 불과하며, 강세창 찍으면 강세창이 시장된다”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의정부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 대결로 치러질 것이란 정가 예측은 빗나갔고 새롭게 3자 구도가 형성돼 투표결과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게 됐다. 강 후보는 “의정부시장이 되면 즉시 의정부·서울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의정부는 미래가 없다. 땅도 비좁고, 먹거리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의정부시 물리치료사회(회장 공미선)가 지난 17일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의정부시 물리치료사회 임원진들은 김 후보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보건·교육·체육·건강 분야정책과 물리치료사 처우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공미선 회장과 임원진들은 의정부의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4대 정책이 담긴 정책제안서 전달과 함께 김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민 보건복지 증진과 더불어, 물리치료사들의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17일 오후 고산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후보는 "시민 주거권,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할 권리를 침해하는 물류센터 사업은 백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류센터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동별 주민들 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7일 양주경찰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 운전을 어렵게 만들어 사고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날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관·경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근절을 중점홍보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불법 튜닝, 차량번호판 가림 등에 관한 금지 안내문 배포와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계도 활동을 진행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시민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량 발견 시 누구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작년 5월 1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적용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 최대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캠프에서 선대위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지난 17일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덕영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박재만 도의원과 이희창 시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함으로써 본선을 앞두고 하나 된 원팀 선대위가 구성됐다.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선대위는 도의원, 시의원 캠프 본부장, 각 정책위원, 특보, 자문위원, 11개 읍면동 지역선대위 등 7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정성호 국회의원(4선)이 맡기로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박재만 도의원, 이희창 시의원, 한미령 시의원, 이종호 전시의장, 박재일 전시의원 등 전현직 의원, 박은정 여성위원장, 임준호 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20여명이 참여한다. 상임고문으로는 안용 전 농협조합장, 청련사 상진스님, 새생명교회 홍일남 목사, 이봉준 전 국장 등 20여 명이 맡기로 했다.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는 “박재만 도의원과 이희창 시의원을 비롯한 700여 명의 원팀 선대위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포부를 밝히며, “시민중심으로 양주의 대변혁·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양주시장 공천에 도전했던 이흥규 경기정책연구원장이 18일 국민의힘 강수현 후보자를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 후보의 수석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양주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힘 강수현 후보를 지지하고 정책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지난 4년간 민주당 시장의 공백은 양주의 잃어버린 10년과 같다”며“강수현 후보와 힘을 합쳐 양주시정을 20년 앞당겨야할 책임을 함께 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강수현 후보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통해 100년 양주 미래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양주 시정은 행정전문가인 강수현 후보와 이흥규의 풍부한 의회정치 경험이 결합하여 조화로운 하모니를 낼 것이며, 양주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후보는 “이 원장의 지지 선언에 감사드리고,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양주를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