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5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제2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출판물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국내 박물관, 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해 발간한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Ⅸ 회암사의 조각’이 출판물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Ⅸ 회암사의 조각’은 지난해 6월 19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회암사의 조각 :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전통의 시작’ 학술대회 내용을 집대성한 학술연구논문 총 6편을 수록한 연구총서이다. 해당 연구총서에서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12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된 회암사지의 다양한 석조유구가 조각수법, 문양장식에 있어서 일반 사찰과는 다른 궁궐건축의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석조 및 소조 불상, 소조사천왕상 장식 등 출토유물은 조선전기 왕실발원 불사 및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재)가 사업소 내 시민 쉼터를 화사한 녹지공간으로 정비하여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과 시민들에게 도심 속 친환경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2021년 시 역점사업인 G&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사 내 봄꽃을 식재하여 화사한 야외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올해도 G&B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조경을 재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생기있는 휴식 장소를 제공한다. 현재 본 사업소는 느티나무 잡목을 제거하고 이팝나무를 재식재하여 수형이 불량한 청사 주변의 수목을 정비하고, 야외 운동기구 및 정자가 마련되어 있는 시민 쉼터 주변 화단에는 영산홍 등 꽃을 식재하여 산뜻하고 화사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특히 민원이 여러차례 발생했던 사업소 경계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는 나무를 심어 녹지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사업소 야외 힐링공간을 통해 위로받고 봄의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본 사업소가 도심 속 자연 친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소 내 녹색 환경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3일 의정부시 마을 ․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용민로 373-17)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모사업 과정에서 주민과 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과 공동체가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된 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우수 사례 소개로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참석자의 사업제안 방향 설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을 함께 홍보하여 공동체의 신청률을 높이고자 한다. 참석 희망자는 20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031-828-2373)과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4)로 접수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되었던 마을공동체 활동의 정상화와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설명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미술도서관은 눈을 즐겁게 하는『2022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접수된 176종 도서 가운데 내용과 형식의 조화,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 등 책을 이루는 요소들을 심사한 끝에 선정된 10종의 책이다. 그림책 ‘곁에 있어(Beside)’(출판사 유어마인드, 디자이너 남주현), 사진집 ‘고수의 도구’(출판사 소환사, 디자이너 홍은주, 김형재) 등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10종의 책들은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2층 제너럴 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31-828-4391)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녹지산림과는 지난 15일부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하면서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을 위한 준비기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봄철 의정부시에서는 총 3건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소실된 산림피해면적은 0.61ha이며,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 0.1ha, 원인미상 0.51ha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조심 기간동안 휴일 없이 가용되는 산불감시원(총 31명, 산불감시탑 6개소 운영 및 산불취약지약 20개소 순찰)과 산불진화대(총 25명, 산불발생 시 초동대처)를 통해 산불피해면적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하여 유관기관(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였으며 올해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174명(공무원19, 진화대85, 기타70)과 진화장비 196점(헬기1, 차량9, 등짐펌프90, 칼퀴90, 기타6)이 투입되었다. 산불진화와 더불어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진화인력을 활용하여 산불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파쇄작업을 실시하여 관내 73개소 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현재 계획중인 옥정~포천 노선을 민락~포천 노선으로 변경하는데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지하철 7호선 옥정~포천 연결사업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옥정~포천 직결이 아닌 4량의 환승(셔틀) 전철로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된바 있다. 이에 대해 포천시민들의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탑석역에서 분기 후 민락을 거쳐 포천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의 변경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민락역 신설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김동근 후보 또한 노선 변경에 대해 적극 움직이면서 두 후보의 공동대응으로 이어졌다. 백 후보는 “옥정~포천 구간을 셔틀로 운행하게 되면 전철 대기시간과 운행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포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진다”며“차라리 고속도로를 타고 자차로 이동하거나 버스를 타고 한번에 이동하는 것이 훨씬 편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진행한 사업의 효용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용객 감소로 발생할 적자는 포천시가 매년 감당해야 할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민락~포천 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 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17일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를 비롯한 700여명 참석한 개소식을 성황리 마무리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민철, 오영환 정성호국회의원 및 김기형 전시장 등 유력 인사들참여하였으며,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등 당내 주요 인사등이 축사를 했다. 또한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이임성 전국변호사협회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최병옥 의정부시 새마을회 회장, 김영수 믿음신협 상임이사장, 사유철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연합회 회장, 박영대 의정부 배드민턴협회 회장등이 참석했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격려했고, 정성호 의원은 “의정부와 양주가 함께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어나가자”고 촉구했다. 김민철 의원은 “정치, 행정은 물론 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원기 후보가 새로운 의정부의 기준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고, 오영환 의원은 “의정부의 힘을 하나로 모아 김원기 후보와 함께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이번에는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축사를 통해 “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국민의힘 의정부시장 경선에서 김동근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임호석 시의회 의원 17일 김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원팀의 일원으로 의정부시장 선거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호석 의원은 시장선거의 원팀으로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그동안 준비했던 자신의 공약들을 설명하며 앞으로의 선거운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동근 후보는 “임호석 의원님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주요 선거활동들을 합동으로 펼치며 시민분들게 의정부 국민의힘 원팀의 저력을 보여드리겠으며,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겸임교수: 김 정 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고속도로는 경제이다. 고속도로는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 도로를 통해 주변의 관광지나 휴양지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출근과 퇴근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그 통행료가 과다하게 책정되어 있다면 물류비용을 향상시키는 매개의 역할을 하게 되어서 결국 물가 상승을 유발하게 된다. 이는 연쇄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되어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고속도로의 요금은 “기본요금에 주행거리 요금을 더한 것”으로 계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구간마저도 기본요금 900원이 포함되어있어 단위거리 요금이 높아지게 된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전체 구간 통행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남구리 IC에서 신북IC까지 총 44.6 km를 통행하는데 3,600원을 지불하여야 한다. km당 80.7원이다. 그러나 남구리IC~중랑IC 5.32 km ‘구리 구간’의 통행료는 1,400원, km당 263.15원이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가 심도있게 추진해온 재난 예방·대응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대책추진이 우수했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사전대비에 대한 중앙합동점검 결과(50점) ▲대설‧한파 대응 추진실적(50점)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교통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 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예찰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