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10일 문화시민네트워크에서 마련한 ‘의정부 거버넌스 포럼’에 참석하여 시민들이 제안한 문화정책을 경청하고 자유토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시민들의 주도성이 보장되고 더 이상 문화예술인들이 의정부를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집행이 필요하다”며“시민들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드는 의정부가 됐으면 좋겠으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전문가, 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함께만드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구상한 문화공약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김 후보가 그동안 발표한 주제별 공약들, 동네별 공약들은 의정부 공약마켓 홈페이지(www.togethermarke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후보는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 길을 걸었고, 의정부 부시장과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역임했으며, 국무총리실에도 근무해 중앙정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모두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또한 의정부공고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버밍험 대학교에서 지역개발학 석사와 아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지난 10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8일 동안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 2022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부동산 소유자의 세부담 경감대책이 필요하다는 의회 의견을 반영했다. 양주시 고시 제2021-556호(2021.12.07.) 및 경기도 고시 제2021-5097호(2021.06.11.)에 의해 양주 은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면적 992,000㎡(준공업지역 50,442㎡, 일반공업지역 941,558㎡)는 도시지역으로 변경됐다. 도시지역으로 변경되면, 지방세법과 양주시 시세조례에 따라 시는 기존 재산세 대비 0.14%를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추가 부과할 수 있다. 도시지역분 재산세는 도로의 개설유지, 상하수도, 공원 등 각종 도시계획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토계획법에서 정하는 도시지역의 토지, 건축물, 주택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열린 의정협의회에서 재산세 도시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정성호)는 11일 ‘6.1 지방선거 혁신공천 결과발표회’를 열고 양주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양주시의원 공천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천차 현황으로는 △양주시장 정덕영 △경기도의원 최용석(1선거구), 박태희(2선거구) △양주시의원 한상민(가선거구-가), 최준회(가선거구-나), 이지연(나선거구-가), 안순덕(나선거구-나), 최수연(다선거구-가), 정희태(다선거구-나), 김현희(비례)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과 여성 의무공천 기준(30%)을 뛰어넘어 공천자 10명 중 여성 4명, 청년(만 45세 이하) 3명과 정치신인 7명을 공천했다. 특히 양주시장 후보자는 지난 7번의 시장이 모두 행정 공무원 출신으로 선출된 관행을 깨기 위해 시의원을 지낸 정치인 출신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양주시장 후보로 공천했으며, 이는 시정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장은 “이번 혁신공천을 바탕으로 양주시정 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며, 양주시민이 바라는 소통을 통한 중단없는 양주발전을
[경기NK뉴스 =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이 先黨後事(선당후사)의 定石(정석)을 보여줘 지역정가에서는 책임있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의원은 지난 7일 의정부시장 경선 경쟁자였던 김동근 의정부시장후보의 캠프를 방문하여 시정교체를 위해 원팀의 일원으로 김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의원은 의정부시의회 3선의원이자 부의장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의 일꾼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구의원은 지난 8대때 국민의힘 나선거구 나)번으로 출마하여 시의원에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준바 있으며, 이는 재선의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해 적극 매진한 의정활동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이를 바탕으로 구의원은 지역정치인들의 로망인 의정부시장에 도전하였으나, 최종경선에서 탈락, 대다수 지역주민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작금 중앙 및 지방정치인들의 수난시대이며, 자업자득이다. 이는 국민을 위한 정치보다는 국민들을 외면하고 권력을 사유화하고 재물에 눈이멀어 초심을 망각한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비롯,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등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당선후에는 180도 달라지는 것은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국민의힘 공천과 관련, 지역정가에 진한 구린네가 진동하고 있다. 이는 ‘보이지않는 손’ 구정치인 홍문종전의원의 잔영이 아직도 길게 드리워진 것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지역정치인과 주민들의 합리적인 의심이다. 이는 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정부시 시의원중 홍전의원의 Kid는 ▲가선거구 나) 조금석, ▲나선거구 가) 김태은, ▲다 선거구 가)김현주, ▲라선거구 나)박순자등이며, 의정부시장 경선에 참여한 구구회, 임호석시의원을 제외한 조금석, 김현주, 박순자시의원과 5대인 김태은 전의원등 모든 출마자들이 가,나번 공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김현주, 박순자의원에 대한 공천은 의정부시의회 역대급으로, 過猶不及(과유불급)도 유분수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유로는 현역시의원은 통상적으로 나) 공천을 받았으나, 김현주의원은 가)를 받았으며, 시,도의원 2번에 걸쳐 비례대표인 박순자의원은 이번에도 나) 공천을 받아 다선구 시의원에 출마한 후보자인 A모씨가 재심을 청구하고 라선거 B모씨는 무소속 출마를 가시화하는등 강력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원협의회 이형섭위원장이 지난 2일 위원장직 사퇴하는등(후에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예비후보는 일방적인 9시등교제 전면 시행은 일선 학교 자율성을 침해하는 불통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9시등교제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생들에게 충분한 수면 시간을 주고, 가족과 아침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해 주자는 취지로 내걸었던 공약이다. 지난 2014년 9월 1일부터 경기도 초중고에서 9시등교제가 90%이상 일괄시행되면서 구체적인 등교 시간 9시만 집중하고 정작 본질인 가족과의 아침식사가 가능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임태희 후보가 경기도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했던 리스닝투어 결과, 9시등교제는 지역현황과 가족현실에 비쳐볼 때 획일적으로 적용할 사안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리스닝투어에서 제기됐던 문제는 다음과 같다. ▲맞벌이학부모A는 “엄마, 아빠가 모두 출근하면 9시 전까지 학생 혼자 집에 있다가 등교하는데, 가족이 어떻게 함께 아침식사할 수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문제를 지적했고 ▲경기도외각지역 학부모B는 “버스가 두 시간에 한 번 있는데 9시까지 등교하라고 하면 학교에 일찍 도착한 아이는 학교 문밖에서 기다리라는 것이냐”며 “지역상황도 모르면서 9시등교를 일괄적용한 것은 직권남용”이라고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양주의 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양주 관아지의 야외 장소를 활용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솔로, 듀엣,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립예술단은 5월 14일, 5월 28일 오후 3시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5월 21일 오후 1시에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5월 14일, 5월 28일 오후 1시와 5월 21일 오후 3시 양주관아지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지쳤던 심신을 위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멋진 하모니와 아름다운 선율로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천군(권한대행 박종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인적·물적 인프라가 집약된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선정하고, 특화 분야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양성,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종석 양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종민 연천군수 권한대행, 양영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수요 기반 특화형 직업교육과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대한 상호이해와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분야 설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활성화·고도화,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역특화분야 인재의 지역산업계 취업지원 및 지역 정착 지원, ▲중등교육기관연계 전문교육과정 개발·계속교육 지원, ▲고등직업교육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양주시가 주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4월 21일 제314회 임시회 폐회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제한돼 아쉬움이 있었지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움직이는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47만 시민들과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 의안 처리, 조례 발의 등 역대 최고 수준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 펼쳐 제8대 의정부시의회는 의안 처리 건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횟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처리 건수 등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하며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 4년간 정례회(8회 173일)와 임시회(27회 222일) 총 35회 395일의 회기를 운영해 총 71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시정 주요 정책 및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제7대의 두 배인 9회, 133회 실시해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의원입법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처리안건이 155건으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LINC 3.0 사업은 1ㆍ2단계 링크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경민대학교는 2단계 LINC+ 육성사업을 통한 인적·물적 네트워크와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이끌어 내었으며,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LINC 3.0 사업(수요맞춤성장형)에서 1단계 우선 선정 대학으로 6년간 120억원(연간 20억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경민대학교는 특화분야 및 신산업 중심의 정규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및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가치창출과 산학연협력 브랜드화에 집중할 것이며, 타 대학(기관)과의 공유·협업 플랫폼을 통해 인적·물적으로 다양한 산학연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업협업센터(ICC), 지역협력센터(RCC), 공용장비활용센터, 기업신속원스톱헤드센터 등을 설치하여 각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지연 부총장은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ICC(기업협업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