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동장 정준모)은 실직·폐업, 중한질병, 공과금 체납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여 ‘다함께 찾고 살피고 보듬는’ 복지 현미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및 자체사업 추진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며 현행 발굴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졌다. 이에 주민들이 위기가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보하고 신고인식을 함양하여 촘촘한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했다. 이들은 주민등록 및 특정 취약계층 일제조사 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상시적으로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가 있는지 주위를 살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1동은 기존 노인세대, 전입 노인세대, 비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전수조사 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정기적인 가정방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정부시장 안병용)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밥 등 분식 취급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성남시의 식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무더운 날씨에 따른 식자재 오염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관내 김밥 등 분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사용 여부, 세균오염도 측정을 실시한다. ATP 오염도 측정 검사는 손과 조리도구의 세척 전후의 세균 수치를 현장에서 보여줌으로써 영업주들에게 효과적인 위생교육이 가능하다. ST-tuve 검사법 또한 식중독균에 대하여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배양 후 색변화로 균의 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업주들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에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김밥 및 밀면 등 조리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에 대한 사전 예방의 필요성이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8월 11일『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展을 기념하기 위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과 백영수미술관이 공동 개최했으며 백영수, 김선영, 김푸르다, 양홍수, 유벅, 윤엄필, 정창균, 조창환, 최덕호, 최현주, 추니박 등 11명의 작가와 제1회 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展은 신사실파 동인이자 의정부 대표 작가인 백영수 화백과 지역 작가들을 연결하고, 이미 잘 알려진 중견 작가들과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예비 작가를 연결하는 전시로 ‘발상의 전환’과 ‘연결의 가치’를 지향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건립 목적과 정체성이 맞닿아 있는 전시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전시를 둘러본 뒤 “의정부시가 지역 작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27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에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하여 전시관은 휴관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운영 시간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술도서관(031-828-887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7일 강원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강원 영월군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이후 3개월여 만에 강원 고성군 농장에서 추가 발생되면서 국내 양돈업계에 다시금 긴장감이 실리고 있다. 이번 ASF 발생으로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지역의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 차량, 물품 등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시는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축산차량 관계자에게 이동제한 명령을 신속히 전달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양돈농가 인접 주요 도로변 등을 철저히 소독했다. 또한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한돈농가에 생석회 392t, 소독약 85t 등 방역물품을 공급하고 방역실·전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관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년간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유지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거점소독소, 방역차량 등을 상시 운영하며 야생멧돼지 집중 포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감동도시 양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시원하게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 로타리클럽(회장 윤여흥)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회용 비닐장갑 20,000세트와 생수 500㎖ 3,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오수영)는 무더위 속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근무자에게 든든한 식사와 응원을 전하고자 유부초밥 100세트와 생수 500㎖ 1,000개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후원받은 일회용 비닐장갑, 생수 등 기부물품은 보건소와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등 관내 방역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흥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무더위 해소를 위해 필요한 물품이 각 일선 현장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인도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수영 회장은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2천여명을 넘어섬에 따라 강화된 방역 대응에 나설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이 12일 코로나19 4차 대확산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시민 호소문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는 지난 2주간 확진자가 300명 이상 발생했으며 인구 10만명 당 일평균 발생률이 타 지역과 비교해 높은 수준으로 지역사회와 일상 속 감염 고리가 두터워진 양상이다. 이에 시는 본격화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적기 백신 예방접종 완료, 유증상자 대상 진단검사 실시 독려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식품제조업장, 건설현장 등에서 다발성으로 집단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으로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하 이성호 양주시장의 호소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24만 양주시민 여러분! 신규 확진자가 전국 2,000명을 넘어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주시는 지난 2주간 확진자가 300명 넘게 발생하고 인구 10만명당 일평균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매우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대장 3,50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대상자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임무, 역할, 동원절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량 급감에 따른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국무총리 산하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경유 사용 농업기계를 미세먼지 관리계획에 포함함에 따라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고 지정 폐차업소(농기계 사후관리업소)에서 정상 가동되는 농기계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해당 농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노후 농기계의 조기폐차 시 지원 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트랙터는 100만원 ~ 2,249만원까지, 콤바인은 100만원 ~ 1,310만원까지 지원된다. 폐차업체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하고 폐차 후 폐차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 경유 농기계 폐차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8082-61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1동 허가안전과(권역국장 박성복)는 전국적으로 유례없이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권역 내 모든 건설공사 현장에 폭염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하여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열돔 속 건설현장이 위험하다 연일 33도 이상의 무더위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조사에 따르면 7월 31일까지 온열질환자는 973명,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되었다. 너 나 할 것 없이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은 외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특히 그 중 건설 현장 작업자들이 대표적이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재해자 발생 장소 1위는 건설현장[48.7%(76명)]이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인천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현장 작업자 1명이 온열질환으로 실신‧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 폭염 대비 정책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점검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유례없는 폭염에 대비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개발제한구역 내 하천·계곡 일대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중이며, 특히 여름철 개발제한구역 내 하천계곡 일대 영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집중 단속하고 있음을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자연 재난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인 평상, 천막, 방갈로, 파라솔 등이며, 하천계곡 내 물건 적치, 불법 건축, 주차장 사용 등의 행위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의정부시 관내 하천계곡 일대 집중 관리 대상은 원도봉산, 수락산, 안골 3군데로 개발제한구역 정기 순찰을 통해 불법행위를 적발 중이며, 자진철거 기회를 부여한 후 기한 내 미조치 또는 불법행위 추가 적발 시 형사처벌,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철거비용 전액 징수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주성 도시과장은 “의정부시 관내 하천계곡 일대를 집중 단속하여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며, 행위자는 불법행위(시설)에 대해 조속히 원상복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