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흥 청정계곡 불법행위 대응방안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석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하거나 사유화하는 등 위법행위 재발을 방지하고 보다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정계곡과 관련한 모든 부서가 참여하여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 및 실질적 대책 방안 위주로 진행이 됐다. 특히, 김종석 부시장은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청정계곡 관리・단속 운영 계획 ▲공공계단, 산책로 등 이용객 편의시설 조성방안 ▲개방화장실 확충 및 유휴부지 주차장 확보 ▲주민공동체 구성을 통한 활성화 방안 ▲청정계곡 주변 환경 정비 강화 ▲여름철 불법 옥외영업 행위 집중 단속 점검 등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법행위에 대하여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의거 즉시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건강한 독서습관 정착과 독서 생활화를 통한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2021 양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 대상도서는 2021 양주 올해의 책인 ▲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 김정민 작가의 ‘담을 넘은 아이’, ▲ 유설화 작가의 ‘슈퍼토끼’ 등 총 4권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도서 선택에는 연령별 제한이 없다. 응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200자 원고지 10~15매나 A4용지 1~2매(포인트 13, 줄간격 160) 분량의 독후감을 가까운 양주시립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17일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개별통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올해의 책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가 ‘청소·경비 등 취약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의 국가사업 확대와 정부합동평가 항목에도 ‘휴게시설 개선사업’ 관련 내용을 신설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사업장 내 휴게시설 의무화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노력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산안법 개정안 통과로 각 사업체는 의무적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노동자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1,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제도가 온전히 정착·확산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영세기업 등 열악한 사업장에 대한 정부 지원 등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도는 먼저 국가 차원에서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열악한 사업체라 하더라도 관련법에 맞게 휴게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들 사업체를 위주로 한 중앙정부 차원의 국비 보조사업 등을 신설하자는 것이 골자다. 또한 전국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 등의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조치법이다. ■ 적용 대상 의정부시 적용 대상은 농지 및 임야이며, 토지대장 또는 임야대장에 등록된 토지여야 한다. 다만, 소유권 귀속에 대한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 또는 농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농지 및 임야를 취득할 수 없는 신청인(법인, 비법인, 종중 등)이 토지를 취득하려는 경우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확인서 발급신청 및 방법 확인서 발급신청 기간은 2022년 8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시에서 위촉한 지정보증인에게 보증서를 발급받아서 일반보증인 4명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등 5명 이상의 보증인에게 날인을 받은 보증서 및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 처리 절차 확인서 발급 접수가 되면 시에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동장 박재범)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범서)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 괴산군 장연면에서 생산되어 직배송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판매를 지양하고, 사전예약을 받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분산 배부를 하여 감자, 옥수수, 복숭아 등 청정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괴산군 장연면은 장암동과 2009년 9월부터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지역문화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하여 주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장연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 (국장 팽재녀) 은 지난달 30일 폭염 대비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노인 온열질환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해 최장기간 장마와 달리 올해 장마는 기간이 7일로 짧아, 평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팽재녀 권역국장은 무더위쉼터 경로당 시설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한 양산 휴대 등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자 및 어르신들에게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팽재녀 흥선동장은 “동주민센터와 무더위쉼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를 최대한 예방하겠다.”며 “무더위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노인시설 등 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지역주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이미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150가구에 주 1회 지속적으로 안부확인을 하고, 도시락 배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7월 30일에는 녹양 해피브릿지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30가구에 냉방용품(대나무 돗자리, 쿨 스카프, 부채 등)을 전달하였으며, 사전 유선상담을 통하여 무더위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녹양 해피브릿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이 잦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호대책 안내에 힘쓰고 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에 무더위까지 더하여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시 행동요령 홍보 등 안전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지구내 건축물 철거 현장 안전시설물 파손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지난달 29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 비계 구조 적정성 검토 및 현장에 내재된 위험 요소 등을 집중 확인했으며, 신속한 안전진단 및 개선계획서 작성에 대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 8월 5일에도 경기도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회섭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 철거 현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부서와 함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 즉시 건축물 해체작업 중지 명령을 통보했고, 현재 시행사에서 파손된 방음·방진 펜스에 대해 원상 복구를 진행 중인바, 추후 해체작업 개선계획 및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 확인 후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NK뉴스 =문양휘대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1동 자치민원과(과장 전정일)는 신규 사업지 4개소 조성을 마무리해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한‘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 일상에 스며드는 그린 프리미엄 추구 신곡1동은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1동 민원실로 들어온 꽃내음·풀내음」사업을 실시, 주민센터 민원실 주출입구와 실내를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planterior)로 꾸며,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추구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생기 있는 실내분위기를 제공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야기된 코로나 블루(우울), 코로나 레드(분노), 코로나 블랙(암담) 상황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가정에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출산장려 정책에도 부응하고자 「행복도시, 행복나무 심기」를 추진하여 신곡1동에 출생신고한 아동의 건강과 내일을 응원하는 나무를 식재하고, 나무 1주당 1명의 아이를 위한 보호자의 응원문구 명찰을 G&B 사업지인 신곡고가차로 용현동 방면 인도화단의 무궁화 나무에 부착하였다. 이처럼 앞으로도 신곡1동은 The G&B City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호)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김선호 위원장은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 동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어르신들 안부 확인과 함께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서로 보듬고 사는 따뜻한 송산1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