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양휘기자] 과전불납리/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李下不整冠)이란 말이있다. 작금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되새겨 봐야할 말이다. 이는 의정부예술의 전당 객석의자교체와 관련 [본보21일자9면보도] 객관성이 떨어지고 각본없는 드라마가 아닌 각본있는 드라마라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사회는 물론 동종업체로부터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여론이 비등하다. 이같은 의혹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내 개석의자 교체비용예산 4억여원을 수의계약과 다를바 없는 계약으로 이뤄졌으며, 이과정에서 ‘보이지않은 손’이 작동한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이번 객석의자 교체과정을 보면 ▲최초 설계에 반영되지 않은 점 ▲인수위에서 교체당위성 언급 ▲특정업체가 주도한 시연회 개최 ▲계약전 수개월전 업체결정 ▲특정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방법 등이다. 이에 대해 동종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연회를 개최하면서 1개업체만 참여시킨 것은 그자체만으로도 특혜가 될수있다“며”이는 의정부시를 비롯, 의정부문화재단, 생산업체가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혔다. 시 관계자는 “동종업체나 제3자가 볼때는 특혜의혹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하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25일 마지막으로 ‘교육과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의정부시의 정책이 과목이 되는 학교…의정부시민대학 의정부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해 시민이 직접 배우고 즐기며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올해 3월 ‘의정부시민대학’을 출범했다. 책상에서만 진행되는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모델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양·여가 위주로 운영됐던 기존 시민자치대학을 도시를 바꾸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며 실행하는 의정부형 시민대학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 상반기(4~7월)에는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온 마을 아이지킴이학과, 의정부 페스타 청년기획학과, 의정부 60년 이야기학과, 의정부시민대학 플랫폼 조성학과 총 5개 시범학과를 운영했다. 시민대학은 주체, 시간, 공간
[의정부=문양휘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공사와 관련, 공연장내 객석의자 교체에 소요되는 4억여원이 특정업체를 위해 정조준 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21일 시와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에 따른 객석의자교체는 당초에는 설계에도 반영되지 않았으며, 리모델링 총예산중 예산이 남을 경우 교체한다는 내부적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공사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예산이 얼마남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의정부문화재단 A모국장이 객석의자교체를 언급하고 김동근시장 인수위 교육, 복지, 문화 3분과에서 3차례 언급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3차례 언급은 ▲주요현안파악보고회에서(2022년6월10일) ▲의정부문화재단 보고자리회의(2022년6월15일)▲인수위원들의 공사현장방문등으로 인수위 백서에 적시됐다. 인수위 3분과에서 언급된이후 지난 2022년 9월중순경 A업체가 주도한 시연회가 개최됐으며, 이자리에는 시관계자 3명 예술의전당 관계자 3명등 총 6명이 참석하여 의자의 기능, 쿠션, 크기, 디자인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과정에서 국내에는 객석의자를 생산하는 업체가 4개정도 있지만 A업체만 단독으로 참여함으로써 특정업체에 대한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0일 아홉 번째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혁신의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시민이 주인인 의정부시…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취임 직후 최우선 공약인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출입통제시스템을 불통의 상징으로 봤던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갤러리는 시민들의 작품을 시청 내에 전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의정부시 김재훈부시장(우)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제35대 의정부시 김재훈 부시장이 3일부터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의정부부시장은 一人地上千五百人之下로, 김동근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의정부시 최고실무 책임자로 공직자들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자리이다. 김 부시장은 8회 지방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입문, 경기도 문화산업과장 기후대기과장 기획담당관, 환경국장, 보건건강국장, 수자원본부장을 지냈으며, 의정부부시장 발령 전까지 국토교통부 광역교통도로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중앙부처에 근무경력에 따른 정무를 겸비한 행정에 대해 공직자 및 시의회, 언론인들로부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으며. 이는 안동광전부시장의 적폐적 행정에 대한 반사적 상황으로, 향후 김부시장의 일거수일투족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민선8기 김동근시장의 주요공약 (10대정책 과제, 130개사업)은 ▲전철7호선(장암~민락~포천)추진 ▲지하철 7호선 자금역 신설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추진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취소 ▲예비군훈련장 조속이전 및 개발 ▲물류센터조성 백지화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캠프카일 개발사업 재검토 ▲교외선 재개 (의정부~양주~고양)등이
[사진설명=망월사역 전경]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작금 정치권에서는 양평고속도로노선 원안이냐 or 변경안이냐를 놓고 여.야가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는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평고속도로노선과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는 사업성격이나 내용은 다르지만 교통관련 현안이라는데 궤를 같이한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초부터 망월사역 북쪽출입구존치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와 접촉한 이래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달 3일 북쪽출입구 폐쇄결정후 의정부시의 행보를 보면 ▲14일 김동근시장과 시관계자가 철도청계자 첫대면 ▲16일 양기간 실무자미팅, ▲19일 김시장, 상인회면담, ▲30일 김시장주관 현장설명회 개최, ▲7월5일 김재훈부시장 철도청본부장 면담, ▲7일 철도청 의정부시의견 불수용, ▲8일 망월사역개통, ▲10일 김시장과 철도청부사장 면담 ▲11일 주민설명회 개최등이다. 의정부시와 한국철도공사의 主議題는 북쪽출입구 영구존치 및 한시적 (최대3년)으로 연장에 대해 兩者간 대안과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접촉이었으나, 현재까지 상황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지향 행정 추진 ◉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기반 마련 ◉ 서울~양주고속도로, GTX-C, 전철 7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인프라 조성 ◉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역사문화 도시 브랜드 강화 ◉ 양주어울림센터 개소, 어린이 문화센터 조성 등 시민체감형 복지 추진 [양주=문양휘기자]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다음달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방향,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36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노하우를 보유한 강수현 시장은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 김동근시장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29일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최우선적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도시 의정부’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취임 직후 기업유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조직개편을 단행, 의정부시에 처음으로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인마크자산운용과 투자협약을 체결, 2026년까지 용현산업단지 내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인마크자산운용의 투자 규모는 약 3천525억 원으로 시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첨단 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신설 첫해인 올해 8조5천억 원의 투자계획을 가진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로 이전을 확정,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H 직원 상주와 본부·사업단 직원 및 내방객 방문, 유관 기업들의 추가 입주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함없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 현장․소통
가수 김희재 [전국부=문양휘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027만 원을 달한 가수 김희재는 각종 지역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SBS Fil, SBS M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트롯쇼' MC를 비롯해 오는 6월 뮤지컬 '모차르트!'로 뮤지컬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의회 정미영(더불민주당)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것으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우대하고 지원사항을 확대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최근 대한민국은 지난 2020년 세계최초로 합계출산율이 0,8명대를 기록한바 있으며, 2023년에는 출산율 0,78명으로 감소됐다. 이는 OECD 평균출산율인 1,59명에 비해 세계출산율 8년연속 경신한 최저수치로, 안정적인 인구유지를 위해 필요한 출산율 2,1명의 3분의1 수준이다. 지난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서 중위추계 기준으로 앞으로 30년간 국내 출생아 수가 20만~3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2055년에는 19만3천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오는 2038년부터 매년 20만명 넘는 자연감소로, 2045년에는 우리나라 인구는 4,000만대로 곤두박칠 것으로 전망했다. 작금 출산율은 전세계적으로 문제이지만 대한민국의 문제이기도 하다. 특히 대한민국은 唯一無二(유일무일)하게 0,7명의 출산율로, 대책마련이 시급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