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장암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봄철을 맞이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고 전체적인 경관과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2020년 4월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 및 수목관리를 추진해왔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 계획한 바와 같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침체된 화훼업체들의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초화류와 다년생 나무를 구입하여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내부 부지면적(13만 )이 넓어 직원 및 방문객이 자주 왕래하는 부지에 우선순위를 두어 식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작약 162본을 직원들의 출입이 잦은 시설 입구에 식재했다. 식재가 완료된 곳은 공원 산책로처럼 꾸며졌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직원과 방문객들이 공원처럼 시설 내부를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단계까지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매년 조경에 관련된 자격증 또는 경험이 있는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하여 무분별한 환경정비 사업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전문적인 수목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윤무현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녹화사업인 ⌜The G&
[경기NK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2021년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창안등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제안심사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각 사업 제안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사안건은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 6건(총 63건 접수),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전 4건(총 8건 접수) 등으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개 분야 우수제안 10건이다. 제안심사위원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평가기준에 따라 최종 심사를 거쳐 각 제안의 창안등급을 결정했다.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 1위는 기획예산과 김금숙 팀장·조현주 주무관의 ‘양주시 다둥e카드(두마리 토끼를 잡다!)’,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전 1위에는 ‘행복마을 연구소Ⅱ’팀의 ‘방성2리 동이마을 활성화(아이템, 마케팅 등)’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창안등급 제안으로 선정된 과제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 우수제안으로 추천하고 제안자에게는 창안등급과 구간별 점수에 따라
[경기NK뉴스=관리자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연구원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는 46만 시민의 염원과 안병용 시장의 선택과 집중으로 이루어진 쾌거를 이룬 것으로, 앞으로 열악한 경기북부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과 경기연구원 제2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는 경기연구원 유치 확정에 따라, 캠프카일 부지에 경기연구원을 건출할 예정이며, 연구의 집중을 위해 공원, 녹지부지 조성 등으로 연구공간의 확장성과 쾌적하게 만들어 경기연구원 중심의 대학, 기관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통일시대 평화경제 경기연구원의 역할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안시장은 “경기연구원 유치는 저의 핵심 공약사항이고 경기연구원이 의정부시에 들어오면 경기북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행정중심 도시로써의 위상을 가지게 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 확정에 대하여 이재명 지사님의 소외된 경기북부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기치하에 공정한
[문제열의 窓] 주말 어디 갈까 고민이라면 연천 친환경농업 체험은 어때요? 지난 5월 22일 토요일. 화창한 날씨에 녹음이 짙어져 가는 산하를 보며 연천군 친환경 생태농업 현장을 찾았다.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연천군의 대표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청산면 ‘친환경 수정 오이’ 농장. 660㎡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유기물과 액비를 사용해 오이를 재배하며 연천 남토북수 브랜드를 획득한 농가이다. 생산되는 오이는 산지 직거래와 오이비누․오이피클 등 가공, 오이소박이 만들기 체험 등 6차 산업(생산+가공+유통)을 통해 팔고 있다. 청산오이는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오이 특유의 맛이 뛰어나 전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어 바로 옆에 있는 1,000㎡ 규모의 ‘대추 토마토’ 농장으로 이동했다. 정부의 무농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토마토 농장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익어가는 토마토를 따고,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완숙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하는 농가다. 고향을 지키며 친환경 농업으로 토마토 농장을 가꿔가고 있는 모습에서 농장주의 진심이 느껴지는
[경기NK뉴스 관리자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5일 광릉숲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담비가 나무를 타는 생생한 장면을 영상으로 포착, 공개했다. 족제비과 포유류인 담비는 잡식성으로 식물의 열매와 꿀부터 포유류, 설치류, 곤충류까지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산림이 울창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이다. 담비는 산림 내 서식지 파괴 등의 이유로 개체수가 급감하였으며 나무를 타고 이동하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습성으로 인하여 실제로 이동하는 장면이나 먹이 활동을 목격하기는 쉽지 않은 동물이다. 이번에 생생한 담비의 모습이 포착된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오래전부터 담비 서식지로 알려져 있었지만 영상으로 촬영된 것은 처음이다. 광릉숲에서 담비가 소나무 사이로 이동하는 생생한 장면은 산불감시 활동을 하던 직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으며, 광릉숲에서는 2∼3마리씩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이 가끔 목격되고 있다. 김재현 광릉숲보전센터장은 “광릉숲은 이번에 목격된 담비를 비롯하여 20여종의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림생태계를 잘 보존해 갈
[경기NK뉴스 관리자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6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버스의 안전운행과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하여 버스운수 8개 업체(시내 2개, 마을버스 6개)를 대상으로 방역사항 및 차량정비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점검 사항은 ▲안전장비 비치 여부(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사고대비체계 구축 여부(보험, 공제 등 가입 여부, 부상자 구호 및 초동조치요령 교육 여부) ▲차량 청결상태 및 냉방장치 작동 여부 ▲운수종사자 교육 여부(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 확인 여부(음주여부 확인)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차량 방역 여부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 지도 여부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 안전 분야 전반에 관한 것이다. 지도·점검과정에서 위반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시정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기 점검 시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미흡한 부분들은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통지도과 관계자는 “버스의 건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차량관리 상태, 버
[경기NK뉴스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안윤배)는 5월 26일 관내 지역업체 퀸크린빨래방(대표 임내선)을 착한이웃 6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이웃 인증사업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연 100만 원 이상, 분기별 1회 이상 또는 정기적으로 후원금(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착한이웃으로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퀸크린빨래방은 어르신들을 위한 원스톱 세탁서비스 ‘뽀송뽀송 빨래 서비스’후원업체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0만 원 상당의 코인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왔다. 임내선 대표는 “빨래방과 미용실을 같이 운영하다 보니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저절로 많아졌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던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로 실천한 것 뿐인데 착한이웃이라는 호칭을 받는 게 부끄럽고 감사할 뿐이다.”며 겸손을 표했다. 안윤배 동장은 “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는 것처럼 착한이웃 인증 가게가 계속 늘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송산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최창순) 보건복지팀은 5월 25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민․관 통합 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회의’는 보건복지팀에서 사례 대상자 초기상담 후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 복지 담당자가 함께 서비스 내용 및 지원 방안을 협의해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의정부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담당자들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하여 체온측정,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알콜 중독, 주거환경, 법적 문제 등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가구에 기관별 서비스 개입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대상가구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나누었다. 회의 결과,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여 대상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 은현면(면장 박흥수)은 지난 24일 관내 이주여성을 고용한 영세업체를 방문해 이주여성 5명에게 여성위생용품(1인 100매)과 파우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양주 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해준 여성위생용품을 관내 저소득 이주여성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에게 지원해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권 보호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위생용품을 지원받은 관내 이주여성은 “소득이 적어 매달 위생용품 구입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주여성을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에 단비 같은 희망을 주었다”고 말했다. 박흥수 면장은 “이번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 지원이 우리 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들의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여성안심 세이프홈 빌리지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디오창, ▲창문 스토퍼, ▲현관문 보조키 등 여성안심 방범시설 3종 세트를 지원한다. 회천2동은 주택가 밀집도가 높고 주거침입의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 거주자를 중점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총 30가구에 대해 안심 3종 세트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강찬구 양주경찰서장은 “여성을 위협하는 각종 침입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동장은 “앞으로도 여성 1인 가구를 포함해 주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